개신교의 대표적 신학대학의 신학대생들도 대선 부정을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한다.
장로회신학대와 감리교신학대, 성공회대, 총회신학대, 한신대 등 개신교 주요 5개 대학생들은 ‘민주주의를 위한 신학생연합’(민신련)을 발족해 박 대통령 당선 1년을 바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서울성공회대성당‘6월 민주항쟁의 진원지 비석’ 앞에서 시국선언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시국선언 뒤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까지 기도행진을 벌이며 박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한국기독교협의회 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소속 목사들이 진행하는‘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금식기도회장’을 지지 방문한다.
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