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 행복, 고통, 어려움…그 무엇이 온다 해도 그것은 우리가 감당할 만한 일이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오지 않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것은 나 스스로 만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스스로 감당할 만하기 때문에 그런 카르마를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나는 그 어떤 것이라고 감당할 수 있습니다.
"좋다! 감당하리라."오늘부터 이것을 염불처럼 해보십시오. 내 안에서 큰 힘이 샘솟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자기 안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감당하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반야심경』에서 말하는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입니다. 무엇이 두렵겠느냐는 겁니다.
『마음아 행복하여라』(법보신문)「감사 힐링 - 정목스님」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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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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