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붙잡기 어렵고 경솔하고 욕망을 따라 헤매는 마음을 억제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억제된 마음이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알아보기 어렵고 아주 미묘하고 욕망에 따라 흔들리는 마음을 지혜로운 이는 지켜야 한다.
잘 지켜진 마음이 평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홀로 멀리 가며 자취도 없이 가슴 속에 숨어든 이 마음을 억제하는 사람은 죽음의 굴레 에서 벗어나리라.
-『법구경』에서-
일상에서 내 마음이 어디를 향하여 있는지?
모든 이를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이 있으면 나도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게 될 것이며, 내 마음 향하는 곳이 삿되고 어긋나면, 나의 행위도 삿되고 어긋나 있을 것이다.
우주는 대 자비로 충만 되어 있다.
자비한 마음을 잃지 않고 자비심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면, 내 삶도 자비심으로 충만될 것이다.
마음의 세계에는 분별심과 시비가 본래 없다.
그 어떠한 경우라도 한계가 없기 때문에 포용하고 수용하는 마음을 내면 포용 못할 것이 없고 수용 못할 것이 없다.
잘 살고 잘 살지 못하는 것, 있고 없고 하는 것으로 행복을 측정할 수는 없다.
세상시비에 세상기준에 맞추어 분별을 일으키는 것은 내 삶에 불행만 초래할 것이다.
행복과 불행은 세상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내 안에서 찾는 것이다.
나날이 좋은날이며 순간순간 기적은 일어나고 있다.
지금 있는 그대로가 내 인생에 최고의 영광이며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지금 현재 살아가고
있다고 매순간 내 마음에다 주문을 해야 한다 .
밥을 먹게 되면 밥 먹고 죽을 먹게 되면 죽을 먹는다는 마음으로 내 삶에 만족하고 내 인생을 귀하게 여기기 바란다.
그리고 매순간 최선을 다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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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현재 지금의 삶이 내생에 전부입니다.
행복은 여러분들 마음속에 늘 충만되어 있습니다.
산은 늘 푸르고
물은 늘 흐른다.
심전일운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