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대의를 앞세워 편을 가르고, 올바름을 독식하려는 태도는 상대의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적대에 기초한 삶은 `편'을 만들지만, 환대로 나아가는 삶은 `곁'이 됩니다.
함께 아파하며 모인 곳에서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는 사람,
`편'이 아니라 `곁'이 되는 사람의 너른 마음이 그립습니다.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 2017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묵상집(동연 펴냄)에서.
마가복음 9:40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대의를 앞세워 편을 가르고, 올바름을 독식하려는 태도는 상대의 반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적대에 기초한 삶은 `편'을 만들지만, 환대로 나아가는 삶은 `곁'이 됩니다.
함께 아파하며 모인 곳에서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어 주는 사람,
`편'이 아니라 `곁'이 되는 사람의 너른 마음이 그립습니다.
<예수는 여기 계시지 않다> 2017년 한국기독교 부활절맞이 묵상집(동연 펴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