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튀어나온 곶처럼 존재해보고 싶지 않은가.
파도가 아무리 부서져라 부딪쳐온들 곶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뿐인가. 곶은 바다의 노여움을 달래주기도 한다.
그런 곶 같은 존재가 되어보고 싶지 않은가.
아우렐리우스 <자성록>에서
바다로 튀어나온 곶처럼 존재해보고 싶지 않은가.
파도가 아무리 부서져라 부딪쳐온들 곶은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뿐인가. 곶은 바다의 노여움을 달래주기도 한다.
그런 곶 같은 존재가 되어보고 싶지 않은가.
아우렐리우스 <자성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