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말들이 자꾸 올라오면
건강할 때는
몸 안의 장기들을 느끼지 못하나
아프면 알게 된다.
위가 아프면 위가 느껴지고
폐가 안 좋으면 폐가 있음을 느낀다는,
어느 의학박사 말씀에 참, 공감합니다.
![김인숙말1.jpg 김인숙말1.jpg](http://well.hani.co.kr/files/attach/images/71/382/190/%EA%B9%80%EC%9D%B8%EC%88%99%EB%A7%901.jpg)
마음도 같은 이치 아닐까요?
건강하면
마음 안에 있음을 모르나
사람과 말들이 자꾸 올라오면
마음이 아프다는 징표…….
몸이 아프면 진료를 받듯
마음도
자가 검진이 있어야 합니다.
![김인숙말2.jpg 김인숙말2.jpg](http://well.hani.co.kr/files/attach/images/71/382/190/%EA%B9%80%EC%9D%B8%EC%88%99%EB%A7%902.jpg)
쌓이고 고이면 썩어
몸까지 전이 되는
마음 병
저는 요즘
말과 사람을 비우는
마음 치료가 필요합니다.
![살레시오수녀원 축소.jpg 살레시오수녀원 축소.jpg](http://well.hani.co.kr/files/attach/images/71/382/190/%EC%82%B4%EB%A0%88%EC%8B%9C%EC%98%A4%EC%88%98%EB%85%80%EC%9B%90%20%EC%B6%95%EC%86%8C.jpg)
*살레시오수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