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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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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체력 버리고 생존체력으로

“몸짱 몸매보다 ‘생존 체력’ 길러야 메르스 걱정도 뚝!”‘자가운동법’ 개발한 헬스 트레이너 이소영씨*헬스 트레이너 이소영씨.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살이 쪄 뱃살이 있든, 너무 말라서 보기 흉하든, 사실 중요한 것은 몸매와 사이즈가 아닙니다. 일상생활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이죠. 그러니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루 두시간씩 헬스클럽에서 애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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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의 노예가 되지 말라

성직자의 노예가 되지 말라철학자 카를 야스퍼스는 인류에게 정신적 혁명을 불러일으킨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 사이의 기간을 기축시대라고 불렀다. 이 시기와 맞물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공자 같은 철인들 외에 종교적으로는 붓다와 예수(기원 전후)가 나타났다.기축시대는 농업혁명 이후 잉여생산물을 둘러싸고 무자비한 약탈과 폭력, 인간에 의한 인간의 예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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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란?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 어린 아이가 게임을 하고 있었다. 게임창에 자꾸 '실패'라는 단어가 떴다. 아빠가 아이에게 물었다. "'실패'라는 말이 무슨 뜻이야?"아이가 말했다. "응, 다시 하란 뜻이야."----------아이구, 이뻐라. 이렇게 자랄 수 있는 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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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걸 갖는 방법

하심 下心하심을 가지는 것은 해탈의 길에는 빠뜨릴 수 없는 것이고 세속 일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존심이 강한 사람은 결국 사랑을 못 받고 외롭게 삽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갖지 못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겸손한 사람은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됩니다. 회사에서도 승진하고 사회에서도 성공합니다. 우리 에고를 오만하게 자랑스럽게 다니게 하지 말고 수줍어하고 소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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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망록

비망록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가난한 식사 앞에서 기도를 하고 밤이면 고요히 일기를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구겨진 속옷을 내보이듯 매양 허물만 내보이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내 가슴에 아직도 눈에 익은 별처럼 박혀 있고나는 박힌 별이 돌처럼 아파서 이렇게 한 생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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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하느라 피곤한 삶

재테크와 피곤한 삶*사진 정용일 기자최근 유럽·중국·일본 등 해외 주식형 펀드에 돈을 나눠 넣었다. 두 개의 중국펀드에는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투자했는데, 등락이 심했다. 마이너스가 되면 ‘팔까’ 하는 생각에 머리가 아팠고, 오르면 ‘다시 떨어지기 전에 팔아야 되는 거 아냐?’ 하며 초조했다. 돈 잃기 싫어 조금만 투자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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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죄? 마음이 죄!

가난이 죄-결국은 가치관의 문제“가난이 죄”라는 속담이 있다. 우리가 저지르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주로 가난 때문에 생기는 일이라는 이야기이다. 집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박정한 것, 서로 아웅다웅하는 것, 장사에서 뒷거래를 하는 것, 남을 속이는 것, 훔치는 것 등등 모두가 결국은 그만큼 가난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결과라는 것이다. 광에서 인심난다고 광에 곡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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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고 긴 호흡으로 이어지는 기적

21세기의 꿈, 세월호의 기적⑦“…지리산에 와서 세월호 기도단을 만날 줄은… 이제 잊자는 이, 기억하자는 이 모두 ‘잊지 않을게, 달라질게’ 하고 함께 약속했던 기적 같은 첫 마음으로 하나 되길… 오늘 하루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내가, 새로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과 문제제기는 넘쳐납니다. 그 지적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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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갈걸, 후회막심

우정도 수준이 맞아야 글의 주인공 청소년들은 살레시오 남녀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마자렐로센터>와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에 현재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법원에서 ‘6호처분’이라는 재판을 받았습니다. '6호 처분’이란 소년법 제32조에 의한 보호처분을 말합니다. 비행성이 다소 심화되어 재비행의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교육을 통해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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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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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명상

음식 명상 성체성혈 대축일에모든 존재 사물은 자신만이 지닌 언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밀레종은 그냥 종이 아니라 천년 전 에밀레 부녀의 삶과 애환을 담고 있듯이 모든 사물은 자신이 지녀온 삶(역사)의 언어를 담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물의 성사성이기도 합니다. 뜻밖에 죽음을 당한 친구가 내게 선물로 주었던 만년필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문방구에서 구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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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제거하는 자, 조장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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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는 아들, 어떡해야 하죠?

공부 하지 않는 고3 아이 때문에 걱정인 아버지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큰 아이는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작은 아이는 지금 고3인데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원이나 과외를 나름대로 시켜봤는데 전혀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식에게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식이 내 말을 잘 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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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란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

단적으로 말해 "자유란 타인에게 미움을 받는 것"일세.…부모에게 미움을 받아도 괜찮다는 것도, 독선적으로 행동하라는 것도 아닐세. 그저 과제를 분리하라는 거지. 자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자네의 과제가 아니야. 역으로 "나를 좋아해야 한다", "이렇게 애를 썼는데 좋아하지 않는 게 이상하다"라고 생각하는 것도 상대의 과제에 개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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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예배 130주년 기념 예배, 21일 남대문교회서

‘130년전 첫 개신교 주일예배’…21일 남대문교회서 기념예배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인 제중원은 최초의 근대식 병원이기도 했지만, 한국 개신교인들에겐 최초의 주일 예배를 드린, 요람이다. 서울역 앞 남대문교회는 130년 전인 1885년 6월21일 개신교인들이 첫 예배를 드린 역사적인 날을 기념해 같은날 오후 3시 ‘첫 공식주일예배 130주년 기념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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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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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서 벗어나는 방법

Ⅰ*낮잠자는 사람들. 김태형 기자기운이 없을때나 정신적으로 힘들때 상황을 확 바꾸려고 애를 씁니다. 안 좋은 기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허용해서 자연스럽게 끝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삶은 순환으로 이어집니다. 기운이 없을 때 이유가 있어요. 그 이유를 알아내려고 할 필요 없어요. 기운이 없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말고 기운없이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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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의 화장실 마크

*문병하 목사의 페이스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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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해도 괜찮아요

시어머니와 시동생, 시누이를 데려와서 같이 살고 싶어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 분의 질문에 대한 스님의 답변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문답 과정도 무척 재미있었지만 문답 끝에 환하게 웃는 질문자의 모습이 훈훈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시댁을 좋게 생각할 수 있는 기도를 하고 싶어요. 시부모님이 저한테 거는 기대감이 높아요. 저는 아이가 넷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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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수록 침묵과 휴식

할 일이 태산 같은데 어떻게 쉴 수 있나요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신한열의 테제일기'2014년 7월과 8월에 중국과 한국을 다녀왔다. 떠날 때는 여름이었는데 돌아오니 벌써 초가을이다. 여름 막마지라 순례자의 수가 줄었지만 떼제의 언덕은 여전히 젊음의 물결로 넘친다.한국에서 돌아온 다음 날 오후에 공동체 시간이 있었다. 반나절 동안 떼제를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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