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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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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의 카프카를 생각한다

오후 2시의 '그레고르'를위하여  [복음과상황 278호 커버스토리] 2013년 12월 30일 (월) 11:48:49 구미정  goscon@goscon.co.kr   ▲ 세리 마태(렘브란트 작)와 카프카(1906년).《변신》의 그레고르처럼 이들도 직장과 사회 혹은 체제의 부속품으로 전락해가는 상황과 시름했다.  카프카의 퇴근길새삼스럽게 카프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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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권하는 세상에 대한 반문

'결혼 권하는 세상'에 대한 한 비혼의 반문[복음과상황 275호 커버스토리]  2013년 09월 23일 (월)  오수경  goscon@gocon.co.kr    *<응답하라 1994> 중에서 엄마가 외출을 했습니다. 고향 친구 둘째딸 결혼식이랍니다. 부모님이 누군가의 결혼식을 다녀온 날이면 ‘30대 후반 비혼 여성’은 숨도 크게 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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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도자 시국미사 재개

지난해 8월 26일 예수회센터에서 열린 천주교 수도자 시국미사. 사진 <한겨레>자료   천주교 남녀수도자들이 6개월만에 시국미사를 다시 연다.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생명평화분과와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정의평화환경전문위원회는 공동으로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강대길19 예수회센터 성당에서 ‘부정선거 불법당선 대통령 사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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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민들레국수집을 꿈꾸다

  예쁜 아가씨는 조카인 벨라데다의 딸입니다.  큰절을 어찌나 잘 하는지요.  갑오년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고마운 분의 도움으로 떡국을 우리 손님들께 제대로 대접해 드릴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우 소고기를 듬뿍 넣고 끓였습니다.  고기는 건져서 잘께 찢어 양념을 해 놓았습니다.  육수는 아주 고소합니다.  달걀 지단, 김, 대파 송송 썰어 고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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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명상, 108 절 수행

몸과 머리와 목을 가지런히 하고 움직이지 말며 고정하여 자신의 코를 응시하면서사방을 둘러보지 말며 고요한 마음으로 두려움 없이나를 생각하고 마음을 제어하면서 나에 열중하여 제어된 채 좌정할지어다 이렇게 항상 자신을 훈련하는 수행자는 마음이 제어되어 열반을 구경(究竟)으로 하는내 안에 있는 평안에 이를 것이다. *  『바가바드기타』제6장 명상의 요가가 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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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리라

 즐거움, 행복, 고통, 어려움…그 무엇이 온다 해도 그것은 우리가 감당할 만한 일이 오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은 오지 않습니다. 감당하지 못할 것은 나 스스로 만든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스스로 감당할 만하기 때문에 그런 카르마를 스스로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 나는 그 어떤 것이라고 감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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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 뜨겁게 끓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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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 종교적 이유

 채식을 해야 할 또 다른이유- 배보다 배꼽   *대형마트의 야채 진열대. 한겨레 윤운식 기자 별로 신통하지 않은 책 한권을 우송하는데, 우송료가 책값보다 더 클 경우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한다. 어떤 목적을 위해 애쓰는데, 그 목적이 이루어졌을 때 얻을 수 있는 가치보다 그 일을 이루는 과정에 더 큰 희생이 요구될 때 이런 말을 쓰는 것 같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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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기도도량 26곳 이야기

자연과 교감하고 사람을 돌보는 기도도량 이야기‘기도도량을 찾아서’ / 황찬익 지음 / 클리어마인드 2014.2.2 <법보신문> 심정섭 기자  |  sjs88@beopbo.com ▲ '기도 도량을 찾아서'“뱉어낸 듯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려 있고/ 기러기는 자로 잰 듯 흰 구름 사이로 사라지네/ 나루를 찾는 나그네 발걸음은 응당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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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을 다시 거둬들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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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과 함께하는 시대의 목탁 소리 퍼질까

 중생과 함께하는 시대의 목탁 소리 퍼질까   지난달 2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자성과 쇄신 결사’ 3돌 기념법회에서 새로운 불교관과 실천관을 담은 발원문을 낭독하는 스님과 불자들. 사진 조계종 총무원 제공 [종교의 창] 조계종 ‘자성과 쇄신’ 3돌 “중생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여겨/ 한 생명 빠짐없이 평화와 행복의 길로 이끌었던/ 붓다의 고귀한 삶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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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구 서품식 3일간 열려

서울대교구 주교·부제·사제 서품식 오늘부터 3일간 열려  5일 서품식이 열리는 서울대교구 유경촌(왼쪽) 주교와 정순택 주교. 사진 서울대교구 제공 천주교 서울대교구 성직자들의 주교·부제·사제 서품식이 2월 5~7일 사흘간 연달아 열린다.먼저 지난해 12월30일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유경촌 티모테오(51) 주교와 정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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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만큼은 구속받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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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이야르 드 샤르댕...

‘떼이야르 드 샤르댕’ 사상의 본성과이성들어가는 말  *침팬지. 한겨레 자료 오늘날 인류와 침팬지의 DNA 염기서열이 겨우 1.6% 차이로 침팬지는 동물원의 쇠창살에 살고, 인류는 우주의 주인인 냥 활개 치며 살아가고 있다. 이 1.6% 차이에 인류의 문화, 문명이 있다. 지구상에 인류가 출현한 이래 수만 개의 문화, 문명이 소멸하고 발생했다. 이 인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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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가 돌듯 균형 잡힌 회전으로 감각을 단련하는 신무

팽이가 돌듯 균형 잡힌 회전으로감각 단련 몸의 균형 잡히고 빠른 회전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들고, 공격과 방어가 초감각적으로 이뤄진다는 무술 신무의 전인 장성일씨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건강과 삶] 장성일씨의 신무(神武)정말 간단하다. 복잡한 동작이 없다. 단지 세가지 동작이다.일본에서는 ‘무술 중의 무술’이라는 뜻으로 ‘황무’(皇武)로 불렸고,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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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길

  남편 옆에 가서 선생님 역할 하지 마시고 아내 역할을 해야 합니다. 자식 앞에선 엄마 역할을 할 뿐 선생님 역할하지 마십시오. 자기가 있는 자리에서 그 역할을 잘 해야 명품 인생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스스로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길입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입니다. 아무도 내 인생을 대신해주지 않습니다.내가 하는 행동, 내가 하는 말, 내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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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뭐길래

 부부가 뭐길래?2014년 01월 31일  박평일BPARK7@COX.NET   1 "박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는 일요일 아침에 함께 산행을 하실 수 있습니까?"일요 산행모임에서 몇 차례 마주친 적이 있는 X 의 목소리였다. "주말에 단체 산행을 가지 않습니까? 나는 감기 때문에 일주일 째 꼼짝 못하고 있습니다.” “연휴라고 대원들이 이박 삼일 예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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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로 살아가기

[삶의 창] 사제로 살아가기 내가 잘 아는 교우 한 분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오늘은 퇴근하는데 왜 이리 마음이 허전하고 기운이 빠지는지요. 요즘 제가 회사에서 제일 많이 듣는 말은 이런 겁니다. 바보처럼 착해 빠졌다, 헛똑똑이, 잘난 척도 할 줄 모르냐, 술도 잘 먹어야 한다, 윗사람에게 아부하고 정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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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주문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두 가지 주문*백화점 명품세일에서 물건을 고르는 사람들. 한겨레 이정아 기자“필요한 물건인지, 사고 싶은 물건인지 생각해보라.”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어디에선가 들은 말이다. 당장 다 쓰고 없는 휴지는 필요한 물건이므로 사야겠지만, 예쁜 머그컵은 필요하다기보다 사고 싶은 물건이므로, 돈을 아껴야 한다면 사지 않아도 되는 물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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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굴종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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