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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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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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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창조해 가는 피조물

한 사람의 사상은 그 사람이 어떻게 인간을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적으로 좌우된다. 정치 사상이든 경제 이론, 문명 사관, 문학과 예술이든, 심지어 자연과학적 패러다임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연구하는 학자의 인간 이해는'해석학적 전이해'로서 그의 사상 형성과 이론 전개 속에 암묵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칼 마르크스 『자본론』과 유물사관의 밑바탕에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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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노력하면 안돼요"

[ 2014년 세계 100회 강연 ] 96회 호주 멜번 편글 강여경(정토회)오늘은 악착같이 경쟁하며 살다가 스님 법문을 듣고 나누는 삶을 살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는 분의 질문과 스님의 답변을 소개합니다. 욕심을 내려놓는 것도 욕심을 내어서 하면 안된다는 소중한 깨우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님, 저는 스님을 7월부터 유튜브를 통해서 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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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로워던 하루, 너에게 맡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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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천주교 성지화 중지돼야

서소문 천주교 성지화는 중지되어야 한다 이이화/역사학자*일러스트레이션 김선웅요즈음 전해지는 소식을 들으니 서울 서소문 일대에 천주교 성지사업을 펼친다고 한다. 곧 국가와 서울시와 서울 중구청에서 총 51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소문 역사공원을 조성하면서 지하에 성당을 세우고 천주교 순교성인을 위한 기념전시관을 건립하며 도보 순례길을 만든다고 한다. 이 계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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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도, 없는 것만 못하다

아무리 좋은 일도 일 없는 것만 못하다삶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나무 가지를 잘라내듯 우리의 삶에도 가지치기는 있어야 한다. 어떤 작가는 감나무는 스스로 가지치기를 한다고 노래했다. 나무도 자기욕심을 다룰 줄 아는 까닭이다. 스스로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다면 결국 남에 의해 가지치기를 당하기 마련인 것이 세상일이다. 우리의 인생도 그러하다. 나와 내 주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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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먼저 얻으면, 잃을 것이 없다

먼저 마음을 얻으세요달란트의 비유(마태 25,14~30)주인이 종들에게 ‘각자의 능력에 따라’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능력을 인정한다는 것은 ‘문제해결과 성과’를 믿는다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실제로는 성과보다 ‘신뢰’입니다. 종들이 여럿이 사는 집이니까 거기도 공동생활입니다. 종들이 평소 생활에서 마음을 내어 책임있고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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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도 줄지 않는 이상한 라면

'이상한 라면’*(사진 위)영화 <우아한 세계> 중에서 (사진 아래)라면. 박미향 기자초등학교를 어렵게 졸업한 뒤 나는 농사꾼으로 남길 바라는 아버지께 혼자 일하면서 공부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록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무일푼으로 이곳 저곳 골목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때 작고 허름한 인쇄소 앞에서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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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천국에 갈 수 없어요

교회학교 선생님이 유치부 아이들에게 천국에 대한 설명을 하고 물었다.“얘들아...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은 손을 들어라."그러자 모든 아이들이 손을 들었는데 혜인이 혼자만이 손을 들지 않았다.선생님이 웃으며 물었다."혜인이는 천당 가기 싫어?"그러자 혜인이가 안타까운 듯이 대답했다. - - - - - - - - - - - - -- - - - -"우리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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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의 불교를 넘어서라

 유아독존의 불교를 넘어서라 *혼자 걸어가고 있는 스님의 모습. 이정우 선임기자요 며칠 새 포도막염이란 눈병을 앓았다. 눈앞에 안개가 자욱해지고, 충혈돼 출근도 못한 채 누워 있는데, 전화음이 울린다. 산사의 선승이 첫눈에 안긴 선방의 설경 사진을 보냈다. 그에게 눈앓이 소식을 전하며 “눈 한 바가지 떠서 내 눈에 부어주오” 했더니 “조금만 기다리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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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취급받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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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발자국 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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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집짓는 소리

하느님의 거처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 중에서박해가 끝나자 구원의 확실한 보증인 순교의 길 역시 막혔다. 길이 끊기자 중세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구원된 이들의 흔적을 더듬어서라도 구원에 이르길 열망했다. 순교자들의 유해가 발굴되고 피로 물들었던 형장 위에 멋스런 성전이 지어졌다. 뼛조각과 마른 장부들이 고가에 거래되었고 무수히 쪼개져 견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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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가 태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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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홀로 서 있기를

그 무렵 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님을 만날 일이 있었다. 밥을 먹다 말고 난데없이 눈물이 나왔다. 수녀님이 당황해하셨다. "수녀님, 이상해요. 광야에 혼자 서 있는 거 같아요. 너무 무섭고 외롭고 힘들어요."수녀님이 말씀하셨다. "에이, 그럴 리가 있나? 맘이 약해져서 그렇지. 마리아, 혹시 성령 예언 기도 받아 본 일 있어요? 그거 받아 볼래? 너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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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이 사랑한 푸시킨

백석과 푸시킨*왼쪽부터 백석과 푸시킨. (백석 이미지 출처: 대산문화재단)“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슬픈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리니.// 마음은 앞날에 살고/ 지금은 언제나 슬픈 것이니/ 모든 것은 덧없이 사라지고/ 지나간 것은 또 그리워지나니.”(백석 역)인생이란 제목으로 익숙한 푸시킨의 이 시는 단순한 인생 격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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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돈, 명예 버리고 떠난 사람

모든 것을 다 버리지는 못한다 할지라도은수자 성녀가 된 남장 창녀 *뤼카스 판팔켄보르흐의 그림 <강자의 은수자>는 마치 펠라기아가 남장을 한 채 은둔해 수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다.이집트 사막에서 살았던 대표적인 은둔 수도자는 안토니우스(251~356)다. 그가 은수자가 된 동기는 참으로 단순하다. 성서 마르쿠스 10장 21절에 있는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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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울고 어른처럼 일어서자

 아이처럼 울고 어른처럼 일어서자아이들은 화병이 없다. 정직해서다. 정직하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들은 슬픔이 밀려올 때 금방 울 줄 안다. 우리 속담에도 이런 말이 있다. '눈물로 표현되지 않은 슬픔은 몸으로 울게 한다. 몸이 울지 않으면 위장이 점수를 매기고 만다.'간이 울고 있는 것을 간암이라 한다. 위암은 위가 울고 있다는 이야기다. 폐가 울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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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 논란 46년

세금을 허하라 - 종교인 과세 논란 46년관련기사 http://www.hani.co.kr/interactive/religion/?_fr=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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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

그중에서 제일 먼저 내 가슴을 노크한 분이 안젤름 그륀 신부님이었다. 그분은 냉철하지만 말할 수 없이 따스한 언어로 많은 이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계셨다. 그분의 책들을 읽고 나면 내 영혼이 한 뼘은 자라 있는 것 같았고 상처는 조금 더 아무는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책을 읽고 있었다. 아직도 그 구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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