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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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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과 교황

지난해 9월23일 서울광장에서 정의구현사제단 주최로 열린 `국정원 해체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기도회'사진 <한겨레> 자료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빈자와 약자, 정의, 인권 등을 강조한다. 그는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약자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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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이 원하는 성직자상은 외유내강형

“생각과 마음 열어 다른사람 다른문화 받아들여야 한다”교황의 미사강론·연설 메시지*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 충남 서산 해미면에 자리한 해미순교성지에서 아시아 주교들과 접견했다. 해미면/EPA 연합뉴스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잡한 가치 혼재의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의 이번 방한 목적은 ‘사목’이다. 사목이란 ‘양을 돌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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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했으면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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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한국 천주교 신자 대표들에 연설

“가난한 이 돕는것 넘어 인류성장 위해 노력하라”프란치스코 교황, 꽃동네서 평신도 대표들 만나 설파 “청렴·정의의 가치 배우는 첫 학교” 가정교육 강조도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의 천주교 신자 대표들에게 행한 연설에서 ‘자선사업을 넘어선 인류의 성장에 기여할 것’을 요청했다.교황은 16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영성원에서 ‘한국천주교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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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용기, 그 숭고함

[유레카] 이순신 “천둥 번개와 함께 몰려오는 먹구름, 무시무시한 화산, 폐허를 남기고 가는 태풍, 파도가 일렁이는 끝없는 대양….” 이마누엘 칸트가 <판단력 비판>에서 열거하는, 숭고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것들이다. 무시무시한 자연의 힘은 인간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만약 안전한 곳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다면 우리는 위압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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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은 떠났고, 우리는 실행해야 한다

[시론] 무엇을 보러 나갔느냐? “너희는 무엇을 보러 광장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면 호사스런 옷을 입은 사람이냐? 예언자냐? 그렇다! …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마태오복음서-역대 교황의 방한은 세번째였는데 프란치스코 교황을 맞이한 국민의 눈길과 마음은 어느 때보다 특별했다. 이 땅을 딛자마자 시작된 만남들은 잡은 손마다 영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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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서명은 왜 깨달같았을까

교황의 서명은 왜 깨알 같았을까강우일 주교가 밝힌 ‘교황의 4박5일’큰 인물로 드러나길 원치 않는듯친필서명 받으려 큰 종이 드렸더니깨알글씨로 ‘프란치스코’…웃었다무릎 안 좋은데 계단 내려와 인사교황 문장 의자 한번도 앉지 않아*강우일 주교교황방한준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프란치스코 교황의 4박5일 방한 일정을 총괄한 강우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제주교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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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과 세월호 유가족 이어준 끈, 정제천 신부

그림자 수행·통역 정제천 신부 교황과 세월호 유가족 이어준 끈*정제천 신부(오른쪽)가 지난 15일 충남 당진 솔뫼성지 내 김대건 신부 생가 터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수행하고 있다. 정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간 내내 통역을 맡았다. 당진/사진공동취재단 판검사 꿈꾸던 법학도 출신대한문 쌍용차 미사 종종 봉헌‘빈민 대부’ 정일우 신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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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어야 제대로 된 생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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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에 저항한 사제도 순교 인정한 프란치스코

정의의 사도 시성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이 독재에 저항한 ‘정의의 사도’를 성인으로 추대할 길을 열었다.그는 18일(현지시간) 로마로 돌아가는 전세기 안에서 “로메로 대주교를 복자로 선포하는 것을 막던 교리적문제가 이미 교황청 신앙교리성에서 해결됐다”면서 시복 심의 절차가 교황청 시성성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로메로 대주교그가 말한 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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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쥐어짜며 살아야 하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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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 벤 김유신 일화서 찾은 전통 검법

[건강과 삶] 조선세법(朝鮮勢法) 되살린 김재일 검객춤을 추듯 유연한 한민족 정통 검법의 경지칼끝이 지면을 향한다. 동작이 정지된다. 한동안 정적이 흐른 뒤 칼끝을 지면을 향해 빙글빙글 돌리며 뒷걸음친다. 언뜻 보면 춤추는 모양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몸동작이다. 백사농풍세(白蛇弄風勢)이다. 마치 흰 뱀이 독기 오른 눈으로 머리를 곧추세우고 상대의 빈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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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의 물음에 답한다

“한 형제가 아니냐”는 교황의 물음에 답한다 불가에선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건 없다’는 진리 말고는 모든 게 변한다고 한다. 그리스도교에서도 ‘하늘 아래 새것은 없다’고 한다. 돌고 돈다는 뜻이다. 이것 역시 변화다. 동양의 주역도 ‘변화’의 학문이다. 종교적 수도나 교육도 본성의 회복이든, 더 높은 인격의 함양이든 변화를 위함이다.그러나 긍정적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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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고 머리, 다리 잘린 아프간의 불상

<청전 스님의 아프가니스탄 기행 4편> 끝나지 않은 못 다한 길파괴된 바미얀 대불과 ‘문명의 십자로’ 카불대불로 유명한 바미얀(Bamiyan: 해발 2,500m)으로 가는 길도 아니나 다를까 문제가 생겼다. 마자레 샤리프에서 450㎞만 남쪽으로 내려가면 되는데 홍수로 도로가 유실되어 ‘산 넘고 물 건너’ 갈 수도 없었다.  결국 고심 끝에 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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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칼바람 맞고 철든 소녀

희망을 향해 다시 점프글의 주인공 청소년들은 살레시오 남녀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마자렐로센터>와 <살레시오 청소년센터>에 현재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법원에서 ‘6호처분’이라는 재판을 받았습니다. '6호 처분’이란 소년법 제32조에 의한 보호처분을 말합니다. 비행성이 다소 심화되어 재비행의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교육을 통해 개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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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효과'를 기대한다

[삶의 창] ‘교황효과’를 기대한다 지난 주일미사에는 신자들이 갑자기 눈에 띄게 많아졌다. 고해소 앞에 늘어선 줄도 평소보다 길었다. 틀림없는 교황효과다. 교황이 가톨릭 신자들에게 주일미사에 빠지지 말고 꼭 참례하라고 당부하는 말을 나는 들어보지 못했다. 100시간이 채 안 되는 체류 기간 중에 교황은 어떻게 그동안 교회를 멀리하고 미사에 소홀했던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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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위해 삶 태운지 43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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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기쁘게 하려 하지마라

나는 속절없이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다. 그런 나에게 도움이 되었던 게 있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게 절대로 사랑이 아니라는 깨달음이다. 이렇게 하는 건 자신의 불안을 덮는 데 지나지 않으며, 불안의 중심에는 이기적 동기가 도사린다. 이것은 관계를 희생해 자신을 보호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는 실제로 사랑이 가장 부족한 관계를 맺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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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 것이 소원인 사람들

민들레진료소 4주년입니다.민들레진료소는 한 달에 두 번 엽니다. 또 두 달에 한 번은 인천결핵협회에서 차량이 나와서 우리 VIP 손님들께 엑스레이를 찍어줍니다.4년전입니다. 우리 손님들은 소원이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의 진찰이라도 한 번 받아 보는 것. 파스 한 장 얻어서 아픈 데 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민들레희망센터를 준비하고 또 문을 열었을 때 우리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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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관계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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