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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한겨레 수행·치유 전문 웹진 - 휴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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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적, 추상적, 비현실적

관념적, 추상적, 비현실적  <당당뉴스> 2014.4.16. 지성수 sydneytax1@hanmail.net   한국에 가있는 3 주 동안 교회를 열심히 다녔다.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신학교 동기생이 목회하는 교회를 갔다. 공교롭게도 부흥회를 하고 있어서 꼼작 없이 2 시간 동안 고문을 받았다. 나보다 더 나이가 많은 목사가 40년 전에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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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는 절망보다 강하다

자비는 절망보다 강하다법인 스님/ 대흥사 일지암4월 17일과 19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 다녀왔습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진도군 지역의 사찰들이 마련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진도는 제가 몸담고 있는 대흥사 교구에 속해 있기 때문에 교구차원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보태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자원봉사 현장에서는 진도 향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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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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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지 않은 내가 튀어나올 때

너를 사랑하게 되니 모든 게 변해가네[일상에서 호흡처럼, 이 노래처럼]<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황난영  |  editor@catholicnews.co.kr어느 날, 사도직을 하다가 나도 모르게 한 수녀님에게 언성을 높이고 말았다. 별로 큰 일도 아니었는데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니 결국 자신을 방어하려는 여린 자아의 한 부분이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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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왜 변하는가

사랑은 왜 변하는가사람들이 사랑 때문에 슬퍼하는 것은 그것이 영원한 것이라고 믿기 때문인데, 그 속성을 안다면 속임을 당해도 억울함과 괴로움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소설을 읽다 보면 젊은 남녀가 우여곡절을 겪다가 결혼에 성공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랑의 완성, 행복의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결혼이 사랑의 완성이라면 결혼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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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고 나 살기'가 아닌 '너도 살고 나도 살자'

“`너 죽고 나 살기’가 아닌 `너도 살고 나도 살자’”백양사 방장 추대된, 80~90년대 민주화운동 불교계 대부 지선 스님 인터뷰 지선스님(68)은 80~90년대 민주화운동의 불교계 대부였다. 광주 무등산 증심로길의 문빈정사는 그가 자리를 잡은 1981년부터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산실이었다. 문익환·리영희·김근태·고은 등 민주화운동의 전설적 인물들이 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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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 캡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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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이 울고 있다

조현의 통통통이순신 장군이 울고 있다*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박종식 기자 십자가의 고난 뒤엔 부활의 기쁨이 있다. 그러나 부활절(20일)에도 주검만이 가득했다. 세월호의 어린 승객들에게 구명조끼를 챙겨주고 자신은 가장 나중에 구명조끼를 입겠다던 박지영씨를 비롯한 승무원들과 학생들을 먼저 챙기던 남윤철 교사 등이었다. 너무 두려워 바다로 뛰어내리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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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 사랑을 놓고 가신 집사님

나를 울린 이 사람문 앞에 사랑을 놓고 가신 집사님삼십을 넘어서야 신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도 한 시골의 작은 교회에 담임 전도사로 부임했다. 교회는 몇 안 되는 노인들만이 지키고 있었다. 몇해 전 큰 수해까지 만나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시골 생활은 녹록하지 않았다. 문제는 팍팍한 살림살이만이 아니었다. 온종일 변화 없는 지루함도, 친구 하나 없는 외로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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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 슬픔 발산할 사랑의 대기권 만들어야”

고통을 이겨내는 명상 권하는 티베트 아남툽덴 미국 활동 티베트 수행자 아남 툽텐21살때 히말라야 걸어서 넘어 망명1992년 미국 정착해 불교명상 전해 상대 고통 가져오고 내 사랑 주는 것“인과관계 규명해 재발 방지 관건” “세월호 참사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타인으로서 연민을 느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모든 국민과 국가가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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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을 남기고 싶니?

김인숙 수녀의 【또래 멘토】3. 문신, 하고 싶니?센터에 입소한 소녀들 몸에는 크고 작은 문신이 거의 있다. 예전과 확연히 다른 점이다. 어느 날 식당에서 도우미 봉사를 하고 있는 아이들을 무조건 불렀다.  “여기 문신한 친구들 있으면 잠깐 모여 볼래요?” 말이 끝나자마자 하던 일을 놓고 내 쪽으로 몰려 왔다. 정말 한 명도 빠지지 않고. 그들을 의자에 앉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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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보내며

 봄을 보내며-허백 명조티끌 같은 일에 골몰하여 만사를 그르쳤네되돌아보매 삼십이 년은 잘못된 것뿐,서쪽 정원의 비바람은 밤이 되어 급한데도리는 말이 없고 봄 저 홀로 가고 있네*골몰(汨沒) : 떠 흘러가다, 시류에 따라 변해가다.*도리(桃李) :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해설티끌 같은 일에 골몰하여……산다는 것이 티끌 같은 일에 골몰하여 10원을 깍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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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들에도 부활은 오는가

빼앗긴 들에도 부활은 오는가*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이 나부끼는 전남 진도군 팽목항 부두에서 27일 오후 한 실종자 가족이 빗속에서 흐느끼고 있다. 진도/김봉규 선임기자 알랠루야!  알렐루야!부활성야 예절을 마치고  들어온 방이 왜 이렇게 쓸쓸한가.  부활을 축하한다고 알렐루야! 인사를 나누었지만정작 부활의 소식은 진도 앞바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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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된 세상 복원력 회복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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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알아야 행복

인간 본질이 ‘공’임을 보게 하는 ‘중도’ 알아야 행복조계종 원로의원 고우 스님 특별법문<법보신문> 심정섭 기자  |  sjs88@beopbo.com요즘 여러분 마음이 편치 않지요. 이제 그런(세월호 침몰) 후진국에서 일어날 법한 일은 없어질 때가 됐는데, 물질적인 생활만 나아졌을 뿐이지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후진국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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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침몰 때, 신은 어디에?

안산 세월호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한 수녀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 신소영 기자오강남 교수의 아하! 4월16일 세월호 참사로 생명을 잃은 이들, 특히 꽃다운 어린 학생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미어 온다.  이럴 때 종교인들이라면 이런 비극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신이 있다면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단 말인가?  답답한 일이다.  기독교 계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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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기치 든 복음주의교회연합

“‘한국 교회는 죽었다.’ 2007년 옥한흠 목사가 투병 중에 10만여명이 운집한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집회에서 부르짖은 이 말은 한국 교회에 대한 사망선고였다. 한국 교회는 미신화되고, 개인화되고, 탈역사화되었다. 거기다가 기복주의와 소비자 중심주의, 이원론이 만연하고 있다. 한국 교회는 가장 큰 정치 집단이 되었지만, 기득권자들의 편에만 서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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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살 기공지도사 윤금순

[건강과 삶] 85살 기공지도사 윤금순씨“화가 날 땐 흰사발에 맑은물 담아 지그시 보세요”50대 중반에 시작한 기공으로 건강을 되찾고, 남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윤금순 할머니가 깊은 명상에 들어갔다. 채식을 위주로 한 1일 1식의 소식과 3시간만 잠을 자는 소면으로도 윤씨는 활기찬 생활을 한다. 새벽 3시. 잠에서 깬다. 결가부좌를 튼다. 두 손을 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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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만 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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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의 정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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